|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달 2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고시무 문경축협장, 최수태 경산축협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을 비롯해 지역기관장과 조합 임직원, 조합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으뜸축협 구축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및 한미 FTA 등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외부적 환경이 격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들 때 외부에 의존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축산현장을 지키며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활기가 넘치고 신명나는 조합을 육성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조했다. 한편 영천축협은 이날 전이용 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한일만 조합원 자녀 한경미양(하양여고)외 23명에게 20만원씩 모두 4백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천=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