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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농업과학 특허기술 ‘한눈에’

농진청, 연구사업 기술보급 산재권 발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3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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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2005년 연구사업을 수행해 개발한 특허기술 현황을 종합 정리한 ‘농업과학 기술보급을 위한 산업재산권’을 발표했다.
지난해 115건의 특허를 출원해 95건을 등록했고, 이미 개발한 기술 96건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해 기술사용료 1억여원을 받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등록된 국유특허 187건의 50%를 넘는 것으로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국유특허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특히 축산분야는 한국 근내지방도 판별방법, 한우육과 유래 외래도입육우의 판별방법, 인간의 조혈촉진제 생산을 위한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는 방법 및 그 형질 전환 돼지 등 28건에 이르는 특허가 출원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5년 대한민국 특허 기술이전 박람회’에 전시홍보관을 개설해 ’05년에 출원한 농업관련 특허기술 중 15건을 소개하는 등 농업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