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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질병 줄이기 ‘전방위 대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3 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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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이 줄어들지 않자 배합사료업계가 질병에 강한 사료 개발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가축질병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축사 리모델링 권장을 통한 축사환경 개선으로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와 함께 구서책도 마련, 축산농가에 질병 발생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고 있다.
CJ Feed는 축사 환경 개선토록 권유함과 동시에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양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제품의 이미지를 색깔로 표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은 깨끗한 환경에서부터라는 인식으로 그동안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해 오고 있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도 질병의 원인은 강건하지 못한 가축으로 보고, 가축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와 축사 환경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특히 환절기에 스트레스를 받아 질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환절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청정 이미지도 함께 부각시키고 있다.
두산 백두사료도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를 실시,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진사료는 축산전문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가축 질병 발생을 막아내도록 하고 있다.
삼양사는 ‘고객을 마님 모시듯이’ 컨셉의 연장선에서 가축 질병 예방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