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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수입 지탄받아 마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11 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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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는 생우수입저지 궐기대회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의하면 한민족과 함께 반만년간 사육되어온 한우를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개량하여 이제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생우를 수입하는 처사는 한우산업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30여만 한우사육농가는 물론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종축개량협회는 회원은 물론 종축개량에 관심이 있는 모든 양축가는 궐기대회에 반드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등 인천항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양축농가는 인천항에 경북·경남·전남등에 거주하는 회원은 부산에서 궐기대회에 동참해 줄 것을 요망했다.
오는 13일경 도착될 예정으로 되어 있는 호주산 생우는 부산항에 2백88두·인천항에 3백81두등 모두 6백99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