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축협 사료사업본부(본부장 강몽구)는 최근 육우 거세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뉴 알파콘 플러스사료 시리즈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뉴 알파콘 플러스사료 시리즈는 기존의 뉴 알파콘 사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료로 성장단계별 최적 영양소 공급 및 반추위 미생물 최적화를 통해 최고의 기호성과 육질 등급 출현을 자랑한다. 서울축협에 따르면 뉴 알파콘 플러스 시리즈는 성장단계별 세분화된 급여체계와 과학적 설계로 육질등급을 향상시켰으며 반추위 내 대사활성 물질처방으로 반추위 환경 최적화와 영양소 소화, 이용률 향상을 위한 천연 생리활성물질 첨가, 유전적 능력 극대화를 위한 영양소와 육질, 육색 향상을 위한 특수 비타민, 미네랄 프리믹스를 사용하여 기호성과 등급 출현율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제품의 가격은 현행 뉴 알파콘 2000시리즈와 동일하게 책정되었으며 육성 비육인 뉴 알파콘 플러스1++380과 큰 소 비육용인 뉴 알파콘 플러스 1++580, 비육마무리사료인 뉴 알파콘 플러스 1++750등 3가지로 구분된다. 뉴 알파콘 플러스1++380은 반추위 발달 및 기초 체형 형성을 위한 영양적 공급과 섬유소 소화율 향상을 위한 특수 설계, 소장흡수 아미노산인 아리신과 메치오니 등을 최적으로 공급한다. 뉴 알파콘 플러스 1++580은 반추위 효소분비촉진과 단백질, 에너지 조섬유의 삼박자를 갖췄으며 고단위 영양소 공급 및 이용 효율 향상시켰다. 뉴 알파콘 플러스 1++750은 출하전용 무항생제 사료로 효율적 영양소 이용을 위한 천연 생리활성물질 첨가와 최대섭취량 유지를 위한 천연허브추출물을 사용하고 육질, 육색개선에 힘썼다. 강몽구본부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육우사육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국내산 육우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값싸고 품질 좋은 사료를 개발, 공급을 통해 고품질의 육우고기를 생산하는 길 뿐”이라며 “서울축협은 기존의 뉴 알파콘 사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육우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