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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발효액비는 흐르는 황금”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3 1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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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발효 액비는 흐르는 황금입니다.”
이는 김금수 옥성코리아 사장이 가축분뇨에 대해 평소 펼치는 소신의 일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사장은 10년전부터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론을 펼쳐왔다. 그 결과 현재는 가축분뇨의 자원화에 적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고 있을 만큼 이제는 아예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다운 경지에 도달했다.
한마디로 ‘가축분뇨 발효액비=김금수’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로 액비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그의 존재 가치는 곳곳에서 확인되지만 특히 가축분뇨 발효액비 농법의 대단위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사실이다.
그는 이미 충남 당진 석문지구와 홍성지역, 강원도 춘천지역과 경기 이천지역 등 1백만여평 이상의 농지에서 벼농사와 채소농사를 짓기로 하고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이처럼 대단위로 착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수차례의 검증을 거친 결과다. 그러니까 발효액비가 농작물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음이 실증을 통해 확인됐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사실 김 사장이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김 사장 나름의 노력에다 제품(페낙)력 덕분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균일되게 살포할 수 있는 살포기(협성공작소)와 손쉽게 설치할 수 액비저장조(이엔텍)도 한 몫 거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옥성코리아 페낙 · 협성공작소 살포기 · 이엔텍 저장조, 즉 ‘3두 마차’ 시스템에 의한 결과물인 것이다.
‘악취없는 세상’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소득 증대’ 등을 모토로 실천하는 이들에게 요즘 들어 부쩍 눈과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