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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농학계대학 상호 협력 방안 간담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3 1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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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지난달 28일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회장단과 효율적인 농업과학 기술개발을 위해 농학계대학과 농촌진흥청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회장단 일행은 농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그린 21사업’, ‘특화사업겸임연구관사업, 지역농과계대학기반조성 사업’ 등 농업과학기술개발을 위한 대학과의 공조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식 청장은 “특화사업겸임연구관 사업은 대표적인 산·학·연 협동사업으로 267명의 대학교수가 특화사업단에 참여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 드리며,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에서 건의해 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전제 학장)는 농업분야 고급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등에 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국공립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추호렬 학장)와 전국사립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김정우 학장)가 참여하는 농업교육계 최고의 협의기구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