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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술연구소 전.현직 연구원 계연회 결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11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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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금연구의 산실인 축산기술연구소 전·현직원 연구원들의 모임인 계연회(鷄硏會)가 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축산시험장과 국립종축원을 포함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닭을 연구한 33명의 전·현직 연구원들은 지난 7일 축산연 가금과 회의실에서 계연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정선부 전축산기술연구소장을 비롯, 박상문·김명운·정행기 전 대전지소장 및 상병찬 충남대교수, 이규호 강원대교수, 조소연 농협계육가공공장장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모임을 이끌어갈 초대회장에 정선부 전소장을 추대했다.
또 이상진 가금과장을 부회장에, 김학규 연구사를 간사로 각각 선출하고 앞으로 닭 연구자들간 정보교류를 통한 양계산업 발전과 유대를 돈독히 해 나감기로 했다.
이를통해 국내 가금연구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연 가금과를 주축으로한 결집된 단결력을 바탕으로 국내 가금분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
이에따라 매년 4월과 10월 2회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가금분야의 연구방향과 새로운 연구결과 홍보 및 국내외 가금산업 관련 학술과 기술 소비성향 등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