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 2일 청계산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38주년을 맞이해 단합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부·실별로 청계산 매봉까지 오르는 시합을 한 결과 한우개량부가 1등을, 2등에 유우개량부, 3등에 종돈개량부가 각각 차지했다. 또 보물찾기 행사에서는 숨겨진 보물 26장 가운데 21장을 찾은 직원들에게 비누세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병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로 찌들었던 정신과 마음을 등산대회를 통해 모두 날려 보내자”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보다 단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