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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우인 권익신장에 주력” 다짐

김영길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 취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8 1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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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는 지난달 27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김홍빈 충남도 축산계장과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충남도지회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한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충남도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길 지회장은 “한우산업은 한우인들이 지킨다는 마음으로 충남한우산업과 충남도지회를 전국 최고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우협회에 대한 회원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회장은 또 “회원이 서로 화합·단결하는 도지회 육성, 관련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한 회원들의 권익신장, 회원들의 신뢰를 받는 협회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칙에 충실한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두원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금까지 한우인들은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충남 한우인이 닥쳐올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한우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남호경 회장과 김홍빈 축산계장도 격려사를 통해 김영길 도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임기 동안 한우협회와 한우인을 위해 큰 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충남도지회는 김충완 전 당진군지부장, 장천기 전 연기군지부장, 오은택 전 사무국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홍성=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