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인공수정 직전·후에는 가급적 항생제 사용을 피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주 한국애니멀클리닉&컨설팅 대표는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양돈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상담코너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태주 대표는 인공수정당일 항생제와 향균제 사용의 영향에 대한 질문에 돼지는 배란 후 14~15일째 자궁락에서 착상이 일어나는 만큼 특별히 착상율 저하나 산자수에 영향을 주지 는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항생제 투여 용량이 많거나, 몇일동안 지속적인 투여가 이뤄졌을 경우 영향을 줄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주 대표는 특히 모돈의 호흡이나 자궁염증 등이 원인이 된 항생제 및 항균제 사용시엔 심각한 착상률 및 산자수 저하를 초래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