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퇘지 출현율(PSE육)의 하향세가 5개월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 4월 돼지 1만7천5백16두에 대해 실시한 냉도체 판정 결과 1천4백53두가 물퇘지 판정을 받아 8.3%의 출현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물퇘지 출현율은 전월대비 1.5%P가 증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지속돼온 하향세도 멈추게 됐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도 %P가 높은 것이다. 성별로는 암퇘지가 7천3백24두의 판정돈 가운데 9.9%인 7백25두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보인 가운데 수퇘지가 1백9두 가운데 9.2%인 10두, 거세돈은 1천4백53두의 7.1%인 7백18두가 각각 물퇘지 판정을 받았다. 또한 1등급 이상도 감소, 1+등급의 경우 2.9%인 5백2두가 판정을 받아 전월보다 1.3%P가, 1등급도 22.9%인 4천5두로 3.7%P가 각각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