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DDA 등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한육우지킴이 고급육연구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CJ Feed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신양파크호텔에서 제2차 한육우지킴이 고급육연구회 모임을 갖고, 한육우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 확보를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 황성윤 CJ Feed 서부2지점장은 “지난 2월 연구회 발족이후 진행된 CJ의 활동과 농장 성적을 공유하면서 보다 나은 성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회원농가에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남 함평의 열린목장 김성백 사장은 “CJ 사료업을 하면서 자신의 농장에서 나온 실증에 힘입어 여러 육우농장에 자신있게 CJ 사료와 프로그램을 접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같은 지역의 정윤열 사장도 CJ사료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육우사업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최태홍 CJ 축우팀장은 고급육 생산 기술을 설명하고, CJ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유통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