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장장 이환원)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북 문경 가은 한우작목반(회원 22명) 회원들의 축사를 순회하면서 구제역 및 광우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시 공판장에서 기증한 동력분무기를 활용했다. 이날 한우작목반 회원들은 앞으로도 서울축산물공판장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희망했으며 이에 대해 서울축산물공판장은 앞으로 축사청소 및 축사시설 점검 등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환원 장장은 이날 “새농촌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1사1촌 운동을 공판장에서는 2촌으로 확대해 일손돕기 등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질병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방역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방역지원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