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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쌀 공급량 전년대비 4.6% 감소 전망

농경연, 쌀 관측위한 첫 시범사업 결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8 1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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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후 단경기 쌀 공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이 발표한 쌀 관측을 위한 첫 시범사업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에 농가, 농협·곡협·소비지대형할인매장 등의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통계청 등의 생산·소비통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같이 전망했다.
농경연은 특히 지난해 생산감소와 정부매입 증가로 인해 2006 양곡년도의 민간부문 공급량은 전년보다 25만톤(6.1%)이 적은 것으로 추정했으며 11∼4월중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감소가 둔화되고 수입쌀 공급분 2만 3천톤을 감안하더라도 5월 이후의 쌀 공급량은 전년동기보다 4.6%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