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농업국의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농업정책 등에 자문을 위해 위촉된 농림부 해외농정자문관 윌 브링크(50세, 네덜란드·사진)씨가 8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의 농업정책 전반 △농업관련 연구기관의 기능과 역할 △농업교육관련 분야 △축산물 위생 및 가축분뇨자원화 분야 △수출농업인 관련 종사자, 농업인 자문 및 특강 △유럽의 채소·화훼 산업 및 농작물 재해보험관련 등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윌 브링크씨는 지난해 ‘농업계 히딩크’로 한국 농업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전격 영입된 농정자문관으로 네덜란드 최고 농업계대학인 와헤닝헨 대학을 졸업하고 축산학 및 마케팅 정보과학을 전공해 현재 아시아농업자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