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현재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직원자녀(서민연 양, 8살)를 돕기 위한 자발적인 ‘헌혈, 사랑나눔 캠페인’ 전개,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씨앗지킴이, 생명지킴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지난 8일 본소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소까지 전직원(1백71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종자관리소는 이번 헌혈증 모으기 행사와 함께 직원들의 정성어린 모금행사가 자발적으로 이뤄져 8백여만원의 성금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미연양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