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이용 돼지지육 유통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오케이미트(대표 홍승수)는 강화도 한수농장(대표 한상수), 파주 양돈단지와 생산계약을 맺어 고품질의 돈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서 삼성식품의 현대식 도축시설과 가공, 배송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돈육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9일부터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용 돈육의 판매가격은 서울(농공,태강)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을 적용해서 암퇘지 A등급은 101%, B등급은 99%, C등급은 89%, D등급은 88%의 가격으로, 거세돈은 A등급 98%, B등급 96%, C등급 89%, D등급 88%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육가공용 지육판매는 20두 이상 구매만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서울(농공, 태강)도매시장 평균가격을 적용 91.5%의 가격에 거세돈 A, B등급 70%, C, D등급 30%의 비율로 공급하고 있다. 홍대표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축산업계의 유통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생산자와 도축·가공업체, 유통업체·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고품질보장과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판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의 불안요소인 품질보장과 안정적 공급을 동시에 제거 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고 충분한 물량 공급이 가능한 생산 농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제품과 서비스 제일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 오케이미트는 이미 5개월전부터 한우와 수입 쇠고기를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 총 매출 4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돈육품목을 확대해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동신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