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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 유럽 유가공 연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15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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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박 10일간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등 낙농선진국에서 2006년도 상반기 유가공분야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단은 독일에서 치즈제조 농가와 현장을 방문해 실습을 중심으로 경험을 축적하고 농촌직업전문학교와 축분발효 발전(發電) 농가까지 견학해 견문을 넓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는 우유 및 치즈 직판 농가를 방문해 농가 유제품 제조방법과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목장과 민박시설을 운영하는 농가에서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독일 칼스루에(Karlsruhe)지역의 공동농장-클라인가르텐(Kleingarten) 등 유가공 및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기관과 농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단은 한경대·순천대·천안연암대에서 목장형 유가공기술을 터득한 낙농가와 축산경영담당 공무원 등 22명이며, 지도교수는 전 축산연구소 초지조성 과장을 역임한 황석중 박사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