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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조합명칭 ‘천안공주낙협’으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15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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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낙협이 공주낙협과의 합병조합 출범을 앞두고 정기총회를 갖고 조합정관과 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했다.
천안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 대의원수 규정 등 합병조합정관과 사업계획서를 확정했다.
장종수 조합장은 “공주낙협과 합병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합병조합정관과 사업계획서(안)는 앞으로 합병조합 출범과 운영의 근간이 되므로 임원·대의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와 의결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관이 의결됨에 따라 합병조합명칭은 ‘천안공주낙농축산업협동조합’으로, 대의원수는 55인에서 65명으로 업무구역은 ‘천안시와 아산시일원’에서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청양군, 연기군, 논산시, 금산군, 대전광역시 일원’으로 변경됐다.
또한 이날 의결된 합병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조합의 올 목표 13억3천3백만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환=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