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축개량협회는 전국의 회원과 일반 농가까지 한우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17일 사이 용인시 봉면리 소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2박3일 동안 2회로 나누어 한우심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따르면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과 조합은 물론 많은 한우농가들이 엄정한 심사로 개체의 특성을 파악, 선발·도태의 자료로 활용키 위해서는 한우심사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보고, 그 교육 받기를 속속 희망해와 이처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각 시·도와 시·군에서 한우개량업무를 관장하는 공무원과 지역 농·축협 및 한우조합 조합원이 주를 이루고, 일반 한우농가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일정과 해당지역은 ◇1회차(6월12일~14일)=▲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이며 ◇2회차(6월 15일~17일)=▲전남 ▲경북 ▲경남 ▲제주 ▲광역시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