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전상호)는 지난 12일 강릉축협회의실에서 도내 12개 축협 전문들을 대상으로 미산쇠고기 수입재개를 대비하기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미산쇠고기가 수입재개 될 경우 산지가격과 공판장 경락가격에 다소 영향을 주기는 하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위협이 되는 부분은 농가불안 심리로 인한 홍수출하라고 지적하고, 이를 각 지역축협이 출하시기와 출하물량 조절을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고품질 한우고기생산으로 강원도한우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고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자홍보와 교육을 전개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강릉=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