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16일 고부가가치 첨단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IT 및 BT기술을 접목한 신속·정확한 가축질병 첨단 진단 기술 및 전염병 조기검색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미국 아리조나대학교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연구협정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가축전염병 병원체 검출용 바이오칩 개발 등, 가축질병 진단에 첨단 바이오칩기술을 응용함으로써 가축질병 진단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진단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 기관은 각자의 보유하고 있는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가축질병진단 및 예방분야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단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활용하며, 협력기간동안 지속적이고 활발한 정보교환 및 전문기술 인력의 교환방문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제공동연구의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