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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경기지사와 ‘5.18’뛰며 방역의지 다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22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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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마라톤동우회(회장 이성식)는 지난 14일 전남 광주 상무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5.18마라톤대회에 손학규 경기지사와 함께 참가해 5.18km을 달리면서 방역의지를 다졌다.
이날 손학규 지사는 “5.18 투혼 정신을 가축방역 활동에도 계승하자”며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과 신속한 신고체계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라톤동우회 회원들은 이날 지난 2002년 5월 용인·안성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 방역활동 중 순직한 동료인 고 박상권씨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안고 달리면서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가축방역 업무에 혼신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수원=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