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바이오가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프리보드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공모가격 3천원부터 프리보드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 졌다. (주)네오바이오(대표 유종철)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발행주식수는 2백92만주, 자본금은 14억6천만원이다. 네오바이오의 주요 사업으로는 먹거리인증 및 모바일 원격진료시스템(닭터-M) 등 지식기반서비스업과 항생제 대체 신물질 판매 등이다. 특히 모바일 원견진료시스템 닭터-M은 국내 최초로 휴대폰을 이용한 전문수의서비스로 양계업계에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네오바이오 유종철 대표는 “프리보드시장은 코스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단계이며 소비자들에게 네오바이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오바이오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프리보드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권의 매매거래를 위해 증권업협회가 개설하고 운영하는 증권시장으로 지금까지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9곳(벤처기업부 19사, 일반기업부 40사)이다. 프리보드의 종목을 매매하려면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여야 하며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종목의 매매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