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올해 농산물순회수집차량 1백11대(13억 상당)를 일선조합에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농협에서 직접 순회, 수집해 판매하는데 사용된다. 중앙회는 판매활동이 우수하거나 공판장 운영 활성화에 힘써 온 조합을 선정해 이번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98년부터 수집차량을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7백43대를 지원해 절반이 넘는 조합이 차량을 지원받은 셈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