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전국적으로 양돈농가들이 4P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소모성 질환예방대책을 주제로 양돈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집합컨설팅에는 홍성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을 초청, 40여명의 양돈조합원을 대상으로 번식돈 사양관리강화 등을 강의했다. 국내 양돈 질병예방과 치료전문가로 꼽히는 신현덕 원장은 특히 번식돈 관리상 주의할 16가지 체크 포인트를 중심으로 소모성 질환의 예방대책을 설명했다. 신 원장은 후보돈 선발과 교배에서부터 번식돈사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소모성질환의 예방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한 이유자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신 원장은 이유체중 1k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늘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부여=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