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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경제사업 활성화 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24 1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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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18개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2006년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경기농협본부는 이번 회의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축산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로 다짐했다. 회의는 22일 포천축협 회의실에서 부천, 김포, 연천, 파주, 고양, 포천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3일에는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안양, 수원, 평택, 용인, 광주, 안성축협을 대상으로, 24일에는 양평축협 회의실에서 이천, 여주, 남양주, 양주, 가평, 양평축협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경기농협본부의 계통사료 및 소·돼지 계통출하, 축산물 공동판매 등 축산경제 주요사업에 대한 심사분석과 조합별 주요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한 앞으로의 추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회의에 참석한 임교석 경기농협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협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불확실하고 사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협 개혁에 대한 논의가 적지 않다”면서 “농협개혁의 궁극적인 목적은 농업인에게 더 많은 실익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것이고 그 중심에 경제사업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깊게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