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까지 수입젖소정액 농가공급량 1~2위 이었던 중앙진테크와 대주교역이 최근 4~5위로 내려앉은 반면 중위권이던 덕창농축산은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입젖소정액 국내 농가공급 순위 판도가 크게 달라졌다. 25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의하면 올해 들어 8개사가 수입한 젖소정액을 농가에 공급, 혈통확인서가 발급된 건수는 이날 현재 미국산 8만7천8백90·캐나다산 3만4천4백29 등 모두 12만2천3백19스트로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덕창농축산(대표 이인권)이 미국 CRI조합으로부터 수입하여 농가에 공급한 젖소종모우정액은 3만4천9백55스트로로 전체물량 대비 무려 28.6%를 점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한수제네틱(김종수)=2만2천5백 ▲건농교역(차명진)=2만6백65 ▲중앙진테크(배규익)=1만7천70 ▲대주교역(박황주)=1만3천8백 ▲유니온아테크(양재호)=8천4백50 ▲윤무역(윤대충)=4천8백 ▲대동부품총판(김미화)=79스트로 순으로 집계됐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