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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이오, 사료첨가제 북한 수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29 1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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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료 품질향상을 위해 국내 이노바이오의 사료첨가제가 한몫 한다.
이노바이오(대표 백연수)는 남북민간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사료첨가제를 북한 615사료공장(평양 소재)에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양돈용 사료첨가제는 신제품인 IBCM 제품으로 통일믹스 1호와 통일믹스 2호, 통일믹스 3호 등이며 북한 돼지의 미네랄 흡수 이용률을 높여 성장촉진과 번식효율 향상, 질병예방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바이오의 BT연구소 김상현 선임연구원은 북한내 사료배합 기술과 원료 조달의 어려운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사료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배합했다고 설명했다.
백연수 사장은 이번 북한 처녀수출은 낙후된 북한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어려운 식량사정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