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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마이티 블루&오렌지’ 컨테스트

“건강한 자돈 키우기 자신감 생겼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29 1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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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후 섭취량이 탁월합니다.” “뱃구레가 커졌습니다.” “늘 연변이 걱정이었는데 많이 먹어도 연변 걱정이 없고 똥이 바나나 모양으로 좋습니다.” “자돈에 윤기가 납니다.” 천하제일 마이티 블루 & 오렌지 컨테스트에 참여 했던 농장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4월 10일 출시한 자돈 신제품인 ‘마이티 1호 블루’, ‘마이티 2호 오렌지’는 출시 전부터 고객 농장으로부터 뜨거운 반응과 관심의 대상이 되더니 출시 이후 폭발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마이티 블루 & 오렌지’ 출시와 함께 ‘마이티 블루 & 오렌지 3,000 컨테스트’ 행사를 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민승기 부장(양돈 PM)은 “내 농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령(또는 체중)별 사료 섭취량과 체중을 측정하고 일당증체량을 확인하여 표준(정상) 일령별 섭취량 및 증체량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야 성장 구간별로 나누어서 문제점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민 부장은 특히 이유 체중을 높이는 것과 이유 후 7일간의 섭취량 및 증체량을 최대화 시키는 것은 강건한 자돈을 만들 수 있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50일령 이전 자돈의 사료섭취량을 최대로 높이고 장을 튼튼하게 발달시켜 강건한 자돈을 만들면 농장에 상재해 있는 여러 소모성질병(PMWS 등)으로 인한 폐사율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티 블루 & 오렌지 3,000 컨테스트는 마이티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양돈농장이 참여할 수 있는 경진 대회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마이티 블루를 급여하는 구간에서는 이유 후 7~10일(약 28~35일령까지)간의 일당증체량 및 사료섭취량을 측정하여 일당증체량이 300g 넘는 우수한 농장에는 ‘마이티 블루 300 클럽’ 멤버쉽을 수여하고, 마이티 오렌지를 급여하는 구간(약 42~49일령까지)에서 일당증체량이 500g이 넘는 우수 농장에는 ‘마이티 오렌지 500 클럽’ 멤버쉽을 수여한다.
실제로 지난 4월 1달간 ‘마이티 컨테스트’에 참여한 농장은 마이티 블루에 13개 농장, 마이티 오렌지에 14개 농장이 참여했고, 총 1,543두의 자돈을 경진대회에 선보였다.
‘마이티 컨테스트’ 결과 또한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해 주고 있는데 ‘마이티 블루’ 경우 총 536두의 이유후 7일간 평균 일당증체량이 227g으로 우리나라 평균성적인 100~150g 대비 약 180% 개선된 성적을 보였고 특히 성적 상위 50% 농장의 평균이 약 308g으로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마이티 오렌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총578두의 평균 일당증체량이 408g 이었고 상위 50%의 성적은 455g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민승기 부장은 “이번 마이티 블루 & 오렌지 컨테스트는 20~40%에 육박하는 양돈장의 자돈 폐사율, 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12~14두로 극심한 고생을 하고 있는 농장에 가능성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고객 농장들이 보다 강건해지고 활력 있는 자돈을 보면서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해맑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