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우협회 충남도지회 가축시장폐쇠 연장 합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11 14:25:10

기사프린트

<충남>한우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김용제)는 지난 6일 보령에서 관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생우수입저지 및 구제역재발방지대책에 따른 가축시장 폐쇠연장등 한우협회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이달16일까지 잠정 폐쇠될 예정인 가축시장폐쇠연장에 대해 협의한 끝에 대다수 지부장들이 연장을 주장해 이달말까지 폐쇠가 연장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달중 국내 도착을 예정으로 699두의 생우가 이미 호주를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달 16∼17일로 예정된 생우수입저지 규탄대회를 앞두고 한우산업의 존폐가 걸린 생우수입반대규탄대회에 한우사육농가가 생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우인의 생존권을 사수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협의 통합과 관련해서 한우양축농가가 통합에 있어 해야할 일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여건과 기회가 허락되는한 한우조합설립 등 한우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