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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두배, 만족두배’ 봄나들이 행사

파주축협 한우리회…장애우 초청 ‘일일엄마’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29 1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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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 부녀회인 한우리회(회장 최옥순)는 지난 23일 관내 지체 장애우들을 초청,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 열 번째로 실시된 ‘기쁨두배 만족두배, 한우리회와 장애우 나들이 행사’는 한우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주축협 한우리회 회원들은 장애우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며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애우들의 일일 엄마역할을 수행,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우들은 답답한 숙소생활에서 벗어나 동물원과 식물원 관람은 물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봄기운을 만끽했다.

■파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