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성코리아(사장 김금수)와 협성공작소(사장 갈원홍)는 지난 23일에도 전국 릴레이 가축분뇨 발효액비 시연회를 갖고 발효액비에 대한 악취여부, 균일한 살포 방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공개적인 검증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박재성 환경부 수질총량제도과장과 서재호 농림부 사무관을 비롯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살포 시연회는 경기도 화성 소재 홍원목장(사장 신덕현)의 조사료포에서 이뤄졌으며, 발효액비는 바로 경계선에 있는 지엠지종돈장(사장 이영란)의 것을 이용했다. 그동안 조사료포(호맥 등)에 발효액비를 살포해 온 홍원목장은 발효액비를 살포하기 전에 비해 무려 60%이상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특히 지엠지종돈장은 옥성에서 공급하는 ‘페낙’을 통해 냄새 없는 농장으로 거듭난데다 가축분뇨를 자원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이미 분뇨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농장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