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미 FTA 문제가 농축산업계의 최대 현안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이병오)가 축산분야 협상과 대응전략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국축산경영학회는 오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한·미 FTA 협상과 대응전략을 주제로한 하계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이번 축산경영학회 심포지엄에서 주목되는 것은 한미 FTA체결에 따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산업의 피해를 산출하는 모델을 기존 농경연등의 모델과는 완전히 달리 했다는 점이다. 한·미 FTA가 쇠고기 산업에 미치는 파급 영향과 대응전략을 발표할 정경수 건국대교수 등 발표자들은 그동안 새로운 모델을 통해 파급 영향을 분석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