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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개량협회 이종헌 사무국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01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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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축의 혈통을 정립하는데 역점을 두었던 종축개량사업을 앞으로는 혈통정립은 물론 가축의 육종가를 평가하는 등 유전적으로 한 차원 높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종헌 사무국장(54세)은 “유전적으로 한 차원 높은 육종가 평가사업을 펼침으로써 회원농가들이 경제적인 가치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종헌 국장은“회원농가들이 우량종축을 많이 보유하는 것은 소득증대와 국제경쟁력을 높여 외국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유지 발전할 수 있는 길로 앞으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이어 “가축의 생산 이력제를 사람에 비유한다면 주민등록증과 같다”고 전제하고 “사람도 능력에 따라 차별화 되듯 가축도 등록·심사·검정사업을 하는 개체와 아닌 개체간 능력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종축개량사업 참여 여부가 경쟁력의 잣대”라고 설명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