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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 조속 시행하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01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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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 대의원회가 육계자조금 사업이 조속한 시일내에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육계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홍재)는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육계자조금사업이 공동추진단체들의 무관심속에 표류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특히 대의원회는 준비위원회는 자조금 시행을 결정한 대의원총회가 끝난지 40여일이 지나도록 관리위원을 구성하지 않고 있는 것은 생산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대의원총회에서 논란이 됐던 관리위원회 선정을 놓고 자조금 사업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생산자들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다며 즉각 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 의무자조금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의자조금을 추진한다는 것은 전체 생산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의무자조금의 시행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밖에 없다는 것으로 임의자조금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의원회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의원회에서 동원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처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왜곡된 육계산업의 질서를 바로잡고 생산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