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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퇴·액비생산시스템 발굴 본격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01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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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퇴·액비 생산시스템의 발굴과 농가보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정부와 학계,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가축분뇨자원화협의회는 일선 양돈농가들이 검증된 우수 퇴·액비 생산시스템을 선택,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자연순환농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토록 해야한다는 판단아래 이같은 방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이에따라 빠르면 이달중에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그 접수사례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협의회 산하 ‘전문위원회’ 에 의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해당 공법 뿐 만 아니라 생산 퇴·액비의 품질, 운영 등 종합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통해 선정된 우수 퇴 · 액비 시스템에 대해서는 일선 현장에서 적용할수 있도록 체계적인 모델화 작업을 거쳐 농가에 추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의 한관계자는 “정부나 전문가 집단에 의해 검증 과정을 거친 자원화 시스템의 선정은 그간의 양돈업계 요구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추천 대상 선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