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래주역 후계낙농인 적극 육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01 11:16:41

기사프린트

【대전】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정동수)이 미래낙농발전을 이끌고 조합의 주역이 될 조합 후계자 낙농인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조합은 현재 낙농을 하고 있는 조합원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아 낙농을 하고 있는 아들을 중심으로 후계자 낙농인들을 적극 육성해 조합의 차세대 주인공 삼는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15명의 후계자 낙농인이 참석한 가운데 후계자낙농인 회의를 개최하고 후계자 낙농인 모임을 결성,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선진낙농현장 견학은 물론 선진낙농사양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해서 조합의 주역이 될 낙농인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기로 했다.
아버지 세대가 이룩해놓은 낙농경영기반을 아들이 이어받아 급변하는 낙농환경변화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버지가 구축해놓은 낙농을 지키고 이어가겠다는 후계자낙농인의 의지와 각오가 필요한 가운데 조합은 후계자 낙농인들에게 조합발전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후계자 낙농인 첫모임에서 후계자들은 낙농발전과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