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풍명월 한우 충북 광역브랜드사업단은 지난달 26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내수(충북대 교수)·박봉수(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공동 단장이 주관한 회의에는 송종한 충북도 축산과장, 박종운 충북종축장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김태웅 실무추진반장(청주축협상무)을 비롯한 실무추진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전산입력이 되지 개체에 대한 입력을 완료해 구체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10월 서울공판장 상장 계획 및 유통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브랜드 참여농가 한우사양관리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체계적이고 철저한 농가관리를 위해 작목반을 재구성하여 지역본부에 등록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광역브랜드사업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송아지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브랜드에 참여시킬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브랜드 사업에 대한 농가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내수 단장은 “청풍명월 한우가 10월 서울공판장 상장을 앞두고 실패 없는 브랜드로 가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충북 광역 브랜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최종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