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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율 줄여 고돈가 즐거움 맛본다

퓨리나코리아 ‘농장을 살리자, 돼지를 살리자’ 캠페인 통한 양돈경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01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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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을 살리자” “돼지를 살리자”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는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로 최근 경기남부지역과 충북지역 대군양돈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돈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폐사를 줄여 고돈가의 즐거움을 맛보자며 입맛을 돋웠다.
이 자리에서 퓨리나는 앞으로도 고돈가를 유지할 것으로 본 이유를 단연 폐사율 증가로 인한 사육두수 감소로 꼽고, 돼지를 살리고 농장을 살리자는 퓨리나의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정적인 양돈경영을 하자고 권유했다.
김대규 양돈특판부장(퓨리나 중부지역)은 이어 FTA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제대로 된 브랜드 사업과 농장 HACCP 등과 같은 안전축산물 생산의 중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김 부장은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모돈 관리와 품질이 안정되고 영양가가 높은 사료 섭취가 이뤄져야 함도 강조했다.
초청 강사인 박봉균 교수(서울대 수의대)는 PRRS의 발병 시기에 따른 올바른 백신관리법과 3P 등의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대책법과 함께 영양 수준이 높은 사료 급여를 적극 권장했다.
김학관 양돈판매부장(퓨리나)은 최근 보강된 갓난돼지 사료의 4가지 신기술(자돈전용에너지 시스템, 기능성단백질 재평가, 트립토판, 중쇄지방산)과 신제품인 프로텍트 GUT 사료에 대해 설명하면서 퓨리나의 ‘살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살아난 농장도 소개했다.
실제로 유성농장(용인)은 돈사 리모델링과 올인 올아웃을 통해 폐사율 10% 이하로 줄였다는 것.
천연농산(평택)도 PED를 극복하고 이유두수 9.6두 이상을 달성했으며, 중암농장(여주) 역시 분만사를 고상식으로 리모델링하여 24일령 이유체중 9.3㎏을 달성한데다 육성사 폐사율을 1%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농장(이천)은 환경개선을 통해 육성사 폐사가 60두에서 10두 미만으로 폐사율 15%에서 2.5%대로 줄였다.
신화농산(청주) 또한 분만율 91.46%, MSY 2천5백79㎏, 이유후 폐사율 2%를 유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성적은 퓨리나 프로그램에 의한 것으로 농장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성적도 천차만별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 자기 농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줄 것을 퓨리나는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