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상임이사 1명을 추천하여 늦어도 내달 6일까지 총회에서 상정, 승인 받기로 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2일 상임이사 후보등록 공고를 냈다. 등록 자격은 농·축협과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자본금 2백억원 이상 회사에서 농축산물을 취급한 경력이 있는 등 조합 정관 인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결격사유가 없는 자는 오는 13일·14일 양일 동안 영업·생산부문과 경영방안을 F-5용지 3장에 압축한 서류와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오는 22일경 열리는 임원회의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3명을 선정,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달 하순경 개최될 예정인데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1명을 추천하여 빠르면 내달 3~5일 사이 늦어도 전무 임기가 7일 만료되기 관계로 6일까지 총회를 개최해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현재 조합내 임원 가운데 상임이사 후보 등록을 희망하는 임원은 B씨와 또 다른 B씨, L씨 등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