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하절기용 모돈 신제품 이노텍 프리미엄 임신돈 · 포유돈을 출시하고, 양돈시장 공략에 적극 가세했다. 네덜란드 덴카비트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이노텍 시리즈(갓난돼지, 젖돈, 육성돈, 번식돈) 사료를 출시하여 양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성사료가 이번에는 이노텍 프리미엄을 출시함으로써 양돈시장에 다시 한번 생산성 향상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어떤 더위에서도 섭취량 증가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한데다 모돈의 연산성 향상과 면역력 증가로 활력 있는 자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 양돈산업은 모돈을 기반으로 자돈 생산을 극대화하여 고품질의 돈육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산업이다. 그런데 최근 개량된 모돈들은 낮은 체지방량, 상대적 사료섭취량의 감소로 포유기간 동안 모돈의 체중 감량이 더 많아질 수 있는데다 스트레스에도 민감하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이번 신제품을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고급 섬유소 원료들을 FPT 공법을 적용하여 사료의 부피 변화를 최소화하고, 용적중을 개선하여 영양소 섭취와 영양소 이용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고능력 개량모돈의 이상 행동을 감소시켜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도했다. 전분, 지방, 섬유소 등을 이용하여 균형 잡힌 에너지원을 균형 잡힌 에너지원을 공급하며, 유효아미노산과 에너지를 강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체내 영양소 이용성을 최적화하는 개념으로 모돈 번식 생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영양소의 체외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적 측면까지 고려한 기술이다. 유럽에서도 인정한 덴카비트의 고급유기산, 면역증강제 및 특수 생약성분을 첨가, 모돈의 사료섭취량 증가와 효소의 분비 촉진 작용으로 유량과 유질이 개선되어 활력 있고 건강한 자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 인의 이용성을 높일 수 있는 인 분해 효소의 기용한데다 파리 및 유충의 구제 및 냄새를 흡착할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을 사용하여 돈사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성사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난달 25일 전국의 영업사원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열고, 양돈사료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로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