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원유로 만든 건강과 영양까지 생각한 신선한 치즈가 웰빙에는 제격이죠.” 천안낙협(조합장 장종수)이 웰빙천연치즈를 만들어 소비자 입맛잡기에 나섰다. 천안낙협은 지난 1·2일 월봉·쌍봉·용암지점에서 ‘웰빙치즈시연회’를 개최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원유로 만든 ‘후레쉬 모짜렐라치즈’와 ‘천연미소 크림치즈’를 선보이고 다양한 치즈요리법을 소개했다. 치즈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알리고 조합원이 생산한 원유로 만든 신선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치즈시연회에서는 천안낙협과 천안연암대학이 제휴를 통해 개발한 무방부제·무첨가·무색소의 후레쉬 모짜렐라치즈 60kg과 크림치즈 30kg 등 90kg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장종수 조합장은 “이번 시연회가 영양 있고 안전한 식품인 치즈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소비확산을 통해 잉여원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과 낙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낙협은 시연회를 계기로 지점별로 설치된 웰빙코너에서 후레쉬 모짜렐라치즈(125g)와 천연미소 크림치즈(200g)를 각각 5천5백원과 3천5백원에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