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이 조합원의 실익과 연계된 다양한 지도사업을 추진, 지도사업 모범조합으로 우뚝서며 조합원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실익위주의 지도사업을 발굴·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지도사업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홍성낙협은 새로운 지도사업모델을 제시해 나간다는 목표에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가 실시한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낙협 중 유일하게 낙농부문 4급 특별승진 대상조합으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조합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도사업을 개발·실천해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조합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이영호 조합장의 의지가 지도사업 중심조합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이 조합장은 조사료 생산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할 때 당시 적자사업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사업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조사료 생산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고 홍성낙협 관계자들은 밝혔다. 또한 조합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젖소입식자금지원사업은 자금이 부족한 조합원에게 지속적으로 낙농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 1인당 10두 이내에서 구입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중 2%를 조합이 부담하는 젖소입식자금지원사업의 혜택을 입은 농가만도 1백여농가에 2년동안 8천여만원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홍성=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