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돼지냉도체 판정결과 전월에 비해 전반적인 품질향상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올 평균치엔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돼지 1만8천1백77두에 대해 실시한 냉도체 판정에서 1천4백18두가 물퇘지(PSE육) 판정을 받아 7.8%의 출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0.5%P가 낮아진 것이다. 반면 1+등급의 경우 6백46두로 3.6%, 1등급은 4천4백32두로 24.4%의 출현율을 각각 기록하며 전월대비 0.7%P, 1.5%P가 각각 상승, 1등급 이상 고급육의 비중이 높아졌다. 하지만 올평균 등급별 출현과 비교할 때는 물퇘지의 경우 0.1% 높았으며 1+등급과 1등급은 각각 0.4%P, 1.5%P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2등급은 63.8%인 1만1천5백98두, 3등급은 8.3%인 1천5백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