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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고급육 특화사업 관심 높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07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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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고급육 사업을 조합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2일 충북 오창군 내수면 장양리 신병오씨 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조합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육우 사양관리교육에 이어 실시된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대전우유 조합원들은 2백여명이 참석, 실제 육우비육을 하고 있는 농장을 벤치마킹하면서 육우고급육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전우유조합은 1차 선진지 견학 대상농장으로 선택한 신병오씨 농장은 1천3백두 규모의 육우전문농장으로 단계별 사양관리와 급여체계를 통해 육질을 향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신 대표는 “비거세 육우사양관리 방법 중의 하나는 철저한 바닥관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농장은 독특한 바닥관리로 친환경축산을 실천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신 대표와 대전우유 조합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단계별 사양관리를 비롯해 육질향상방법 및 출하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