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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돈육 안전성.우수성 이젠 라디오로 알린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16 0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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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가 16일부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라디오 광고를 시작한다.
양돈협회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 모금한 자조금을 이용해 라디오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양돈협회는 TV홍보를 실시키로 했으나 자조금 모금현황이 저조한 관계로 TV광고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우선 라디오 광고를 통해 자조금 조성에 활성화를 기하고 자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TV광고를 위해 모금한 금액 7천여만원 중 이번 광고에 6천여만을 들여 2개월간 방송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김승현입니다」로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프로그램 사이에 나가게 된다.
광고의 주 청취자가 주부인점을 감안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영양소 공급에 우수하다는 내용으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에는 배한성과 송도순씨가 출현하게 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