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축산물에 대한 사육 및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지대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센터장 우영균)는 지난 8일 상지대학내 학술정보원에서 센터 창립1주년을 기념, ‘친환경 유기농·축산자재의 검증·인증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가졌다. 유기농 관련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최두회 농진청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축산물 생산, 유통,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유기농 생산 자재를 선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과장은 따라서 농림부의 주도로 자재를 선발하고 인증 및 사후관리는 인증업체서 분담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됐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