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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강화로 위기함께 극복하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2 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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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우영묵)는 지난 7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지부장 및 자조금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우영묵 지회장은 “한미FTA, 수입생우 문제 등의 악재가 한우산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며 “이럴 때 일수록 회원농가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위기에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몸이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남호경 회장이 특별히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남회장은 “산업에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시군지부장들이 있어 산업의 미래가 어둡지 만은 않다”며 참석자 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지회는 최소 분기별 1회 이상 각 지역을 돌며 회의를 열어 현장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업계현안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를 가지기로 했다.

■파주=이동일